천등산 박달재는 예로부터 제천에서 서울에 이르는 관행길이었답니다. 이곳은 고려시대 거란군의 10만 대군을 김취려 장군이 무찌른 전승지로 유명합니다. 또한 ‘울고 넘는 박달재’ 의 박달재 아랫마을 금봉 처녀와 과거를 보러 가던 영남 박달 도령의 애달픈 사연으로 유명합니다. 

  매년마다 박달재시장에서 주최하는 박달재옛길걷기대회와 충북도지사 배 박달재산악자전거 대회도 열린답니다.

  산이 깊고 잣나무, 전나무, 향나무, 육송 등의 상록수가 울창하여 드라이브 코스로 안성맞춤인 박달재! 박달재 정상에서 맛있는 도토리묵도 드시고 박달재 전통시장도 구경 오세요!


※ 박달재전통시장 홈페이지
     bakdaljae.modoo.at